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출연 멤버/여군 특집 (문단 편집) ==== [[전효성]] ==== [[파일:/20160218_60/mbcentertain_1455780896484o4rGC_JPEG/mug_obj_145578089635069620.jpg]] < 1일차 > 멘토로 [[슬리피]]와 [[지나]]가 출연한다. 조언보다는 주로 격려를 많이 해주었다. 체력에 대한 부족한 자신감은 정신력으로 극복되며, 전효성의 명석한 두뇌 또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받는다. 곧바로 이어지는 예고 영상에서 훈련에 필요한 지식을 열심히 공부하는 장면과 시험에서 여러번 고득점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훈련만 해도 골치아픈데 시험까지 쳐야 하는 참 좋은 군대-- 본인입으로 '''왕년엔(...?)''' 군통령으로 잘 나갔었는데 현재는 군대를 가야 한다며 넋두리를 하기도. 아직까지 현역이긴 하지만 현재는 중견급이 되었다보니...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감회가 남다른 듯 하다. 입소 당일 새벽 5시부터 전효성을 기다린 2명의 팬들로부터 '''치킨'''을 선물로 받는다. --이 시간에 통닭을 가져온 팬들도 대단하다.-- 하필 입소 시간(오전 8시)을 10분밖에 남기지 않은 촉박한 상황에서 받은 터라 치킨을 처리할 수 없어서 그냥 집결지까지 가지고 갔고,[* 전효성 본인이 잘 대처한건 아니지만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이다. 시간문제도 있었고, 팬들의 면전에서 성의를 무시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기들과 나눠먹고 싶다는 생각에 바로 옆에 있던 매니저한테 넘겨주지 않았던 것은 명백한 실수다. 군부대 규정에서는 부대 내에서 식중독 방지 등의 여러 이유로 인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외부 음식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즉, 애초에 군대 가는 사람에게 음식을 건네준 해당 팬의 실수였다. 실제 군입대 장병 부모가 같이 오더라도 음식을 싸주는 사람은 없다. 무척이나 상식적인 부분. ~~안티인가... 분량 책임져준건가...~~ 다만, 입소 전에 먹으라고 당부하는 걸로 봐서 이렇게 늦게 도착할 것을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곤욕을 치르게 된다. 이렇게 팬들과의 만남으로 인하여 나나와 함께 3분 남기고 간신히 도착한다.[* 당시 치킨을 선물한 팬은 뒤늦게나마 전효성의 트위터에 사과글을 올린다. 전효성이 1시간 정도 여유를 가지고 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렇게 늦게 올 줄 몰랐고, 팬심에만 치중하여 실수를 하였음을 인정하고 사과하였다.] 이 사건이 이번 특집의 인지도를 단번에 높인 '전효성 치킨 사건'이다. --뒤로 갈수록 제작진과 김영희, 김성은이 쿵짝이 맞아서 수많은 병크를 터뜨리면서 다 말아먹은 것이 문제이긴 하다.-- 신체검사에서 체중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는지 인터뷰 영상에서 여러가지 변명을 늘어놓는다. 본인의 기대치에 비해 관리가 미흡했던 모양이다. 예고된 대로 초반은 매우 곤혹스러운 상황들이 이어진다. 치킨 문제는 아래에 잘 서술되어 있다. 그리고 개인 소지품을 정리하던 와중에 관물함 서랍장 문이 몸에 가볍게 부딪쳤음에도 너무나 쉽게 빠졌다. 당연히 중대장은 일벌백계를 가해주었다. 체력검정에서도 윗몸일으키기를 어느 정도 한 것을 제외하면 부진했다. 팔굽혀펴기는 다른 멤버들처럼 못했으며, 3km 달리기에서도 평발과 미흡한 체력 관리로 제일 늦게 완주한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치킨 문제로 조교 및 간부들에게 질리도록 갈굼을 먹었다.[* 입구에서 교관에게, 생활관에서 중대장에게, 체력시험장에서 다시 교관에게 여러 번 지적 당했다. 이쯤 되면 치킨 트라우마가 생기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서럽게 갈궜다.] 특히 체력측정 3km 달리기에선 치킨갈굼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가뜩이나 숨을 몰아쉬며 힘들게 달리고 있는 와중에 교관이 바싹 달라붙어 "통닭 생각해!?", "꼴찌 면하면 치킨 사줄게."라며 쏘아붙였다. ~~뭐 하나 트집잡고 지옥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군대식 갈굼의 정석을 보여주셨다.~~ 본인 인터뷰에서도 치킨 하사로 완전 찍힌 거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치킨 덕분에 분량이 늘어났으니 어떻게 보면 이득이다?~~ ~~얼떨결에 신의 한 수~~ 사실 치킨을 전효성 본인이 챙겨온 것이 아니라 팬의 선물이기에 어쩔 수 없이 들고 온 것이고, 몰래 먹다가 걸렸으면 모를까 너무 필요 이상으로 치킨으로 트집잡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 자초지종을 다 설명했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치킨을 언급하니 본인도 기분 나쁠 법도 한데, 표정이나 인터뷰에선 전혀 그런 기색이 없어 역시 멘탈관리를 잘하는 중견 아이돌다운 모습이 엿보인다. 이어지는 제식훈련은 그냥 무난했다. 딱히 단독으로 군기훈련을 받지도 않았고, 특출나게 잘하는 모습도 없었다. 생활관에 돌아온 뒤 중대장이 다시 관물함 문을 수리할 것을 지시하자, 중대장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래서 중대장이 나가고 난 후 김영희가 나서서 관물함 문을 다시 붙여준다. 고마운 김영희 교육생을 지켜보느라 시간을 끌게 됐고, 뒤늦게 세면하러 움직이면서 생활관에서 칫솔을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을 보여 지적을 받았다. ~~마치 짜고친 듯한 타이밍 좀 보소!~~ 다현에 이어 두번째로 장기자랑을 하였다. 과 의 안무와 노래를 시연했다. --그 전에 김영희의 퍼덕거리는 털기춤을 보고 폭소했다.-- --김성은은 '마돈나'가 다른 그룹 노래 아니냐고 물으며 본의 아니게 공격했다.-- ~~전효성 본인은 거기에 두 노래가 비슷하긴 하다고 인정하며 자폭...~~ 사고가 잊을만하면 자꾸 터져서 1, 2회처럼 순탄치 않게 풀리는가 했으나, 해부의학개론 강의에서 엘리트의 모습을 보여줬다. 교육에 대한 열의도 돋보였고, 대답도 또박또박 잘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후 실시된 시험에서도 71.9점을 받아 연예인 동기 중 1위를 하였다.(유일한 시험 통과자다.) 전효성에겐 앞서 엄청난 분량과 갈굼(?)을 담당했던 닭튀김사건을 꽤 만회하는 회차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까지 치킨 사건, 관물대 파손, 관물대 수리, 양치질 지적, 시험 성적 우수를 거치며 차오루와 함께 압도적인 분량을 자랑하고 있다. ~~예능신의 가호를 받았나?~~ ~~같이 샤워한다고 신났던 차오루와 투탑체제...~~ < 2일차 > 다음 날 아침 점호 때 뜀걸음을 하게 될 때 달리기에서 또다시 난항을 보이자 중대장이 전효성을 붙잡고 함께 달려주었다. 중대장 덕분에 그럭저럭 낙오되지는 않은 듯 하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생활반으로 돌아오고 나서 지난 밤 교육때 배운 것을 복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걸 면전에서 김영희가 디스한다. --다른 방송에서 정은지를 디스하던 장면이 떠오른다. 시험 성적 최하가 일등 복습하는 거 본받고 같이 공부해도 모자랄 판에 재수없다고 사람들 앞에서 욕하는 꼴이라니...-- 어쨌든 김영희의 디스에 복습을 멈추고 잡담에 동참한다. 그리고 김영희의 유행어 '앙대여!' 성대모사를 자진해서 시전한다. --섹시가 목표였는데 맹구가 되었다.--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받을 때 환자역할을 맡았는데 차오루와 김성은도 환자 연기를 했지만, 전효성은 연기가 아닌 진심이었다. 현재까지도 교통사고에 대한 트라우마가 강하게 남아있고, 그 때의 고통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것이 드러난다. 응급처치 실습을 할 때, 다른 멤버들처럼 부상자 역을 맡은 조교를 보고 놀라고, 전장공포증 환자 역을 맡은 조교로 인하여 침착성을 잃어버리면서 제대로 응급처치를 해내지 못하였다. 점심식사 때 먹은 전투식량이 매우 입맛에 맞았나보다. 먹을 때도 굉장히 맛있어하며 춤을 추고, 김영희의 유행어인 '옴마~!!!'를 마구 시전해주었다. --물론 김영희가 할 때와는 다르게, 전효성의 '옴마'엔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사회에 나가서도 반드시 이 전투식량을 사먹고 싶다고 인터뷰하였다. --확실히 취향이 독특한거 같다...-- 2차 시험에서는 76점으로 이번에도 또 연예인 동기들 중 1등을 하였다. --2연속 클라스 증명-- 성적발표 이후, 저녁점호 보고를 할 생활관 대표자를 뽑았는데, 아무도 지원하는 사람이 없자 담임중대장이 임의적으로 전효성을 임명하였다. --마치 학교에서 선생님이 1등하는 애 반장 시키듯...-- 아마도 전날 차오루 시켰다가 고생하여서 그런진 몰랐도, --물론 고생은 차오루 본인이 젤 많이 하였다-- 그래서 가장 잘 할 법한 전효성을 시킨 듯하다. 저녁 점호 때 생활관 보고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리고 생각 이상으로 매우 꼼꼼하고 깐깐하게 생활반과 화장실을 점검하는 당직사관 이채영 앞에서 진땀을 흘린다. 그렇게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난 뒤, 이채영으로부터 지적받은 곳을 수정하고 취침한다. < 3일차 > 전장 상황 실습 훈련에서는 김영희의 지휘를 따르며 환자 인형의 응급처치를 수행한다. 그리고 김영희의 지휘 능력을 칭찬한다. 그렇지만 사실 이 때 전효성이 김영희 옆에 없었다면 이 훈련에서도 분량은 없었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특히 나나, 공현주, 이채영의 분량이 매우 적다. 실습을 마치고 다시 생활반으로 돌아온 뒤, 김성은이 터뜨린 '앙대요' 드립에 전날 시전했던 앙대여 섹시 버전을 다시 보여준다. --이젠 뭐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다.-- 이렇게 떠들면서 휴식시간을 가지고 들것 운반법을 하러 이동한다. 위장 크림 바르기를 마치고 응용포복을 하는데, 역시나 가장 약한 체력으로 인해 제일 늦게 들어온다. 그리고 이의신 교관은 굳이 자세가 --그놈의-- 통닭 같다면서 일침한다. 본격적인 들것 운반법에서 2조로 편성되었는데 김영희처럼 어그로를 끌지도, 김성은처럼 투혼을 보여준 것도 아닌 무난한 내용으로 훈련을 마친다. 카메라에는 계속 잡혔지만, 이번에도 주목할 만한 장면이 없어서 또다시 아쉬움이 남게된다. 저녁식사때 동기들과 잡담하면서 식사를 한다. 식사를 마치고 세면하고 야간 시험을 치른 뒤 저녁 점호 준비를 한다. 점호가 끝나고 시험 결과를 듣는데 전날과 동점인 76점을 받고 3일 연속으로 통과하는 쾌거를 이룬다. < 4일차 > 마지막 훈련에서는 김영희와 함께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감동이나 재미를 줄 만한 장면은 없으며 고생스럽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장면만 나왔다. 수료식때 이의신 교관이 '치킨을 줬어야 하는데.' 라고 말하며 인사를 대신한다. 그 말에 전효성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웃었다. 전효성 본인은 인터뷰에서 스스로 한층 더 성장했음을 느꼈다며 정말 값진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총평> 본인 스스로는 만족할 만한 병영 체험이 되어서 다행한 일이지만, 분량면에서는 상당히 적다. 초반에 이의신 교관의 지적으로 '치킨 하사'란 별명이 생기고, 잊을만 하면 사고가 연발해서 터지는 첫날 만큼은 확실히 전효성의 날이었다. 그러나 둘째날부터 더 이상 사고가 터지지 않게 되었고, 딱히 괄목할 만한 활약도 없어서 그냥 쭉 무난하게 남은 시간을 채웠다. 잡담할 때 김영희의 '앙대여'를 시전하거나 3일 연속으로 우수한 시험성적을 받은 점은 분량에서 빠지진 않았지만, 사실 시청자들에게 그다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은 아니다. 가뜩이나 진사의 잡담문제가 들끓는 와중에 덩달아 잡담하는 모습이 보기 좋을리도 없고, 군대에서 시험을 아무리 잘 쳤다고 해도 직업 군인도 아닌데다 나머지 공부를 하지 않는 것 외에 딱히 이득이 되는 것도 없어서 그렇다고 할 수 있겠다. 정리하자면 초반의 드높은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한 비운의 멤버라도 볼 수 있다. 본인은 만족했다는 데 의의를 둘 수도 있겠지만, 출연하는 연예인들이 단순히 만족스런 병영 체험이 주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한다면 결과물이 다소 아쉽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